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어쩌다 마주친, 그대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= 연우 ==== ||<-2> '''{{{+1 윤연우}}}'''[anchor(연우)] | 배우: [[정재광|{{{#741614,#FAD352 정재광}}}]] (중년: 손진환) || ||<|2>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어쩌다 마주친, 그대 등장인물 연우.jpg|width=100%]]}}} ||'''병구의 아들''' || ||미국에서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기계공학도 유학생. || 훗날 해준의 아버지. 큐브 맞추기를 좋아한다. 10화에서 해준의 자동차(타임머신)을 고치는 것을 도와준다.[* 도와준 게 아니라 사실상 혼자 고쳤다. 하지만 완벽하게 고치지는 못해서 해준과 윤영이 바로 떠나지 못하고 한동안 과거에 갇히는 결과를 초래한다. 이후 타임머신은 해준의 아들, 즉 연우의 손자가 나타나서 고쳐준다.] 그러던 중 리본 머리띠를 한 여인과 함께 영화 [[기쁜 우리 젊은 날]]을 보러 영화관에 간다. 그러나 해준은 뒤에서 머리만 볼 수밖에 없었고, 영화가 끝난 뒤 해준의 뒤를 이어 극장에서 나온 머리띠를 한 여인은 봉봉다방의 청아와 고미숙이었다. 11회에서는 청아와 사귀는 사이였음이 드러나고,[* 지나가던 연인이 해준과 부딪히고 시비를 걸어오는 상황에서 청아가 해준 대신 나서는데 이 연인 중 남자가 연우와 안면이 있었으며, 그에게 연우는 청아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싸움을 중재한다. 고미숙은 그 장면을 잠깐 구경하다가 그냥 지나쳐 걸어간다.] 해준은 청아가 자신의 어머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. 14화 말미에 '''우정리 연쇄살인사건의 진범'''임이 드러났다.[* 사실 이에 대한 복선은 약하지만 이전부터 있었다. 첫째는 87년에서 긍정적인 인물로 그려지는 병구(해준 조부)와 청아(해준 모)가 왜 미래에는 해준을 외면하고 살아왔는지에 대한 의문점. 둘째는 미숙과 해경의 대화 중 범인을 알고 있던 미숙이 "그새끼는 절대 안 잡혀."라고 말함으로써 범인이 뭔가 뒷배(마을 유지인 병구)가 있거나 의심하기 힘든 이유(귀국 날짜 조작)가 있으리라고 암시한 점.] 이후 타임머신을 고쳐서 해준 몰래 빼돌리고 굴다리로 가는 도중 가로막는 윤해준을 차로 치고 만다. 해준이 자신을 계속 뒤쫓는[* 해준과의 약속을 어기고 2층에 무단침입해서 해준이 모아둔 사건 자료를 보고 살인범을 뒤쫓고 있다는 것을 알아버린 상태였다.] 것에 분노한 연우는 해준을 마구 폭행하고 벽돌로 내리쳐 죽이려 하지만[* 이 장면에서 2022년의 해준이 나이든 연우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 겹쳐져 나온다.] 동식이 쏜 총에 팔을 맞으며 벽돌을 놓치게 된다. 동식에게 심문당하는 상황에서도 증거가 있냐며 자신만만해하다가 해준이 확보한 청아와의 연애편지[* 원래 쓰는 손의 반대손으로 써서 필체가 다르다.]가 성냥갑 속 쪽지의 글씨와 일치하는 것이 발견되어 결국 살인범으로 체포된다. 이후 독대 과정에서 해준이 연우의 손에 미래의 자신이 죽었다는 말을 해준다. 그리고 해준 자신이 연우의 아들임을 밝히고[* 우리 어머니가 당신 같은 끔찍한 사람에게서 벗어나서 다행이라는 식으로 에둘러서 표현] 이를 믿지 못하는 연우에게 어린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건네주며 확인시켜준다. 자신이 아들을 죽일 뻔했을 뿐더라 미래에 그 아들을 알면서 죽였다는 것까지 알게되어 충격이 꽤나 컸을 듯 하다.[* 모친(즉 해준의 조모)에게서 어린 시절에 버림 받은 기억 때문에 장래의 아들에게는 그런 미래를 물려주지 않을 수 있는 어머니감을 찾고 있었다고 할 정도로 아들을 생각하고 있었으니, 아들까지 죽여버리는 살인마로 자신이 변해버렸다는 걸 알고 더 충격이 컸을 듯하다.] 미래가 바뀌기 전 2022년에 자신의 아들을 살해를 시도하는데[* 그러나 미래의 해준의 아들이 밝히기를 이때 완전히 죽지 않아서 자신이 태어나고 타임머신을 만들어 과거로 돌아가 바로잡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.] 아마도 연쇄살인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게 되어 그러한 것으로 보인다. 바뀐 미래에서는 언급도 없다. 바뀌기 전의 미래에서 연우 대신 징역형을 받은 고민수가 이 즈음에 출소했던 걸 감안하면 사형 당한 게 아니라면 연우 역시 이 즈음에 만기출소의 가능성이 있을 듯 하지만 연쇄살인범이고 진범인 만큼 무기징역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